강원 속초·고성에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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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속초·고성 평지와 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5일까지 아침 기온은 3일보다 5~10도 낮게 분포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5일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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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9시를 기해 속초·고성 평지와 북부 산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5일까지 아침 기온은 3일보다 5~10도 낮게 분포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4일은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와 얼음이 나타날 전망이다. 5일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울러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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