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북한, 탄도미사일 가능성 있는 물체 발사…이미 낙하"(상보)

이종윤 2022. 11. 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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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 38분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현재 일본 방위성은 이번 발사로 인한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긴급 팀을 소집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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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에 이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며 이틀째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과 오전 8시 39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 2발을 포착했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3일 오후 9시 38분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현재 일본 방위성은 이번 발사로 인한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발사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로 구성된 긴급 팀을 소집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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