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한미연합훈련 연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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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 기간 연장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밤 9시 35분쯤부터 9시 49분쯤까지 북한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이유로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한 반발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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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연합훈련 기간 연장에 반발해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밤 9시 35분쯤부터 9시 49분쯤까지 북한 황해북도 곡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의 구체적인 사거리와 고도, 제원 등은 정밀 분석 중입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이유로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한 반발로 분석됩니다.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서 오늘 저녁 8시 반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연합훈련 연장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수"라고 위협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362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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