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심야 탄력 호출료' 전면 시행···승차난 해소 기대
2022. 11. 3. 22:20
김용민 앵커>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한 심야 탄력 호출요금제도가 오늘 저녁 10시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반반택시'를 시작으로 지난 1일 '타다'와 '티머니'가 호출료를 올린 데 이어 '카카오모빌리티'도 3일부터 심야 시간 운행 택시에 대해 탄력호출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야 택시 중개 호출료의 최대 90%는 기사에게 직접 배분되며, 승객의 목적지는 표기되지 않도록 해 택시기사들의 단거리 운행 거부 관행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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