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축경기 위축…착공 면적 41.9%↓

박준형 2022. 11. 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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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올 3분기 대구의 건축 인허가와 착공 면적이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대구의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198만 6천여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줄었습니다.

특히 건축 착공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9%나 줄었습니다.

이는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인상 등으로 건축경기가 위축했기 때문이라고 국토부는 분석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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