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선 넘네' 즐라탄, PSG 향해 한탄..."내가 떠난 뒤 무너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자신이 떠난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한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즐라탄은 PSG 계약 사항이 유출된 킬리안 음바페를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자 PSG 출신인 즐라탄은 프랑스 '카날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는 자신이 클럽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자신이 떠난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한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한국시간) "즐라탄은 PSG 계약 사항이 유출된 킬리안 음바페를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PSG의 상황은 어수선하다. 음바페와 PSG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음바페의 월권 행위를 보장하는 계약이 유출됐다. 스포츠 디렉터 선임에 대한 결정권과 선수 영입에 대해서도 음바페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거다.
또한 네이마르와의 불화설도 논란이 됐다. PK를 차는 과정에서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말다툼을 했고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그리스토퍼 갈티에 감독이 중재에 나선 뒤에야 일단락됐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SNS를 통해 음바페를 비난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둘의 사이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걸 알렸다.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자 PSG 출신인 즐라탄은 프랑스 '카날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음바페는 자신이 클럽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가 프랑스를 떠난 이후 PSG가 무너지고 있다. 더 이상 말 할 필요가 없다. PSG는 나를 필요로 한다.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가 있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왜냐, 내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한국에 비보...손흥민, 눈 주위 골절 → 수술 결정
- '슈팅 47번→17골' 홀란 EPL 득점 전환율 2위…1위는 누구?
- 메시 바르셀로나 외면, 회장은 만나지도 못하고 연락도 안 돼
- 일본도 난리... “쿠보 어깨 탈구” 월드컵 불발 가능
- 메시, 바르셀로나 은퇴 점점 멀어진다…''파리에서 행복해보여''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