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센터 사장 갑질·수의계약 의혹 질타…“책임져야”
최혜진 2022. 11. 3. 22:04
[KBS 광주]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갑질 의혹 등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채은지 의원은 해당 직원이 김상묵 사장의 폭언과 갑질로 병원 진료까지 받고 있지만 직접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필순 의원은 지인 업체 챙기기 등 부당한 수의계약 제보도 11건이라며 사퇴할 뜻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갑질 의혹은 부풀려진 측면이 있고, 도덕성과 경영능력에 대한 지적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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