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웃렛 화재' 현대백화점 사장 등 3명 중대재해법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등 3명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최근 김 사장과 아웃렛 방재·보안 시설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한 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될 수 있는데,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등 3명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최근 김 사장과 아웃렛 방재·보안 시설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한 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될 수 있는데,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그룹은 정지선 회장을 포함해 3인 대표이사 체제라며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입건 대상과 수사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7일 아웃렛 안전관리 담당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안전관리 의무 위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와 골절' 손흥민 결국 수술대로...월드컵 출전 무산 위기
- [이앤피] 천공스승 "이태원 참사는 엄청난 기회", 처벌 가능할까?
- 공습 경보, 안보 전문가 "연평도 때와 상황 유사, 영토 직접 공격 우려"
- '39회째 불발' 美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 2조 원으로 상승...역대 3위
- "쓰러진 사람 때리고 총 쏴"...이란 경찰 잔혹행위 영상 파문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미 사전투표 50% 넘을 듯"...'쓰레기'에서 이번엔 '여성보호' 논란
- 북 "신형 화성포-19형 시험발사 성공...최종완결판 ICBM"
- 핼러윈 맞아 다시 북적이는 거리..."인파 사고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