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美 신규 실업급여 신청, 소폭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리 인상과 계속되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 미국의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이 소폭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3일 발표했다.
10월29일로 끝난 1주일 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 주의 21만8000건에서 21만700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주 21만8000건에서 21만7000건으로 1000건 감소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금리 인상과 계속되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 미국의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이 소폭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3일 발표했다.
10월29일로 끝난 1주일 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 주의 21만8000건에서 21만7000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4주 간 평균 건수는 500건 준 21만8750건이었다.
정리해고 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지는 신규 실업급여 신청은 연준이 경기를 냉각시키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기준금리를 6차례 인상했음에도 불구,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10월22일 끝난 1주일 간 실업급여를 받는 미국인 수는 4만7000명 증가한 총 149만명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될만한 수준은 아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임창정,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3년 만 컴백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교도관 "유영철, 밤마다 피해자들 귀신 보인다고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뒷돈' 실형 위기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