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다중집합 위기 상황’ 대응 전담반 구성
오중호 2022. 11. 3. 21:58
[KBS 전주]전라북도는 경찰과 소방, 재난 위기 전문가 등과 함께 다중집합 위기 상황 대응 전담반을 구성해 행사나 집회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14개 시, 군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역과 유사한 조건의 장소나 공간을 모두 조사해 안전 위험 지역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주최나 주관 단체가 없는 행사는 시, 군에서 안전 대책을 세워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게 할 계획입니다.
위기 상황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널리 알리고 학교 교육과정 반영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압사’ 언급, 더 일찍 있었다…“‘노점 신고’ 건으로 분류”
- ‘시위 없던’ 서초에 2개 기동대 ‘종일 대기’…현장선 ‘발동동’
- ‘천궁’ 비행 중 폭발, ‘패트리엇’은 오류…북 대응 문제없나?
- 용산구청장은 어디에?…5년 째 경고에도 무대책
- 대통령보다 늦게 안 경찰청장…증발된 “신속 구급” 지시
- 추모 현장 ‘질서 관리’에도 손 놓은 구청…시민들만 ‘자원봉사’
- [단독] 북, 고체연료 생산단지 확장…대량 생산체계 징후 포착
- [단독] ‘테라’ 권도형, “시세 조종 지시” 메시지 확보
- 흥국생명 콜옵션이 뭐길래…제2의 레고랜드 사태?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원’, 미스터리 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