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칼잡이로 변신 김형순 "하키는 아픈 추억"[별별TV]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특종세상' 방송화면

'특종세상'에서 발골전문가로 변신한 전 국가대표 김형순이 하키장을 찾았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발골 전문가로 변신한 전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 김형순이 경기장을 찾았다.

김형순은 하키 경기장에 도착 후 제작진에 "하키 구장이다. 이거 보면 마음이 뛴다. 그래서 가끔가다 여기 와서 파이팅 해 보고 하는 장소이다"고 전했다.

김형순은 하키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형순은 "선생님이 하라고 그랬다. 중학교 때 덩치가 좋아서 포지션이 골키퍼였다. 정해주는 대로 했었다"고 전했다. 김형순은 이날 오랜만에 후배들 앞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전 김형순은 "흥분된다. 어렸을 때 아픈 추억이다"고 전했다. 김형순은 출전 준비를 마치고 몸을 풀었다. 김형순은 후배들의 공을 막아내며 실력을 뽐냈다. 이후 김형순은 필드하키를 떠난 이유를 전했다. 김형순은 "의지 이런 것들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들이 뒤처졌고 아주 강한 훈련이었다. 훈련은 참고 인내로 갈 수는 있었다. 그런데 내 스스로 기술에서 주눅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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