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승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누구든 할 수 있다는 생각 갖는게 중요"

금윤호 2022. 11. 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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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임근배 감독이 모든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임 감독은 그러면서 "키아나와 배혜윤만 바라 볼 게 아니라 선수들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선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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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공

(MHN스포츠 용인, 금윤호 기자)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임근배 감독이 모든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93-80으로 홈 개막전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개막 후 2연승을 챙기며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 전부 다 열심히 뛰어줬다. 주문한대로 잘 소화해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임 감독은 "준비한 게 안나온 것도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수비를 잘했다. 다만 상대에게 3점을 많이 안줄 수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미스가 났다. 그걸 빼면 전체적으로 좋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임 감독은 그러면서 "키아나와 배혜윤만 바라 볼 게 아니라 선수들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선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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