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넷플릭스 제휴한 LGU+·KT, 관련 요금제 인상
손봉석 기자 2022. 11. 3. 21:44
LG유플러스와 KT가 인터넷TV(IPTV)에서 OTT 넷플릭스 제휴 요금제 가격을 차례로 인상하고 있다.
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프리미엄 넷플릭스 HD’ 요금제를 월 2만 6300원에서 2만 7800원으로, ‘프리미엄 넷플릭스 UHD’ 요금제를 월 2만 8800원에서 3만 1300원으로 올렸다.
KT도 다음 달 1일부터 ‘지니 TV 넷플릭스 초이스 HD’ 상품 이용료를 월 2만 5500원에서 월 2만 7800원으로, ‘지니 TV 넷플릭스 초이스 UHD’ 상품 이용료를 월 2만 7500원에서 월 3만1300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스탠더드 요금제를 1만 2000원에서 1만 3500원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를 월 1만 45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올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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