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동훈 스토킹'혐의 '더탐사' 기자 내일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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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고소된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를 조사한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된 더탐사 기자 A씨를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
이에 A씨 측은 "(한 장관이) 퇴근하고 귀가하는 거주지가 어디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취재를 위해 거주지를 확인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며 스토킹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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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고소된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 기자를 조사한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고소된 더탐사 기자 A씨를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한다.
앞서 한 장관 측은 지난 28일 A씨가 한 장관 퇴근길을 자동차로 미행하고 자택 인근을 배회하며 한 장관과 수행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 측은 "(한 장관이) 퇴근하고 귀가하는 거주지가 어디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고, 취재를 위해 거주지를 확인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라며 스토킹 혐의를 부인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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