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승리 이끈 임근배 감독 “선수들이 자신감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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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한 발 한 발 열심히 뛰어줬고 주문했던 것들도 잘 해줬다.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 31일 부천 하나원큐 상대로 16점 차 승리(85-69)를 거둔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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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1쿼터 후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삼성생명은 일찍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주장 배혜윤(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승리를 이끌었고 강유림(14점 5리바운드)과 신인 키아나 스미스(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그 뒤를 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한 발 한 발 열심히 뛰어줬고 주문했던 것들도 잘 해줬다.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 31일 부천 하나원큐 상대로 16점 차 승리(85-69)를 거둔 삼성생명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임근배 감독은 “트랜지션으로 넘어오는 동작들이 다 좋았다. 수비는 잘해줬는데 상대한테 3점을 주지 않는 플레이는 조금 미스였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줬다”며 장단점을 짚었다.
베테랑 배혜윤이 골밑에서 든든한 활약을 펼쳤고 키아나 스미스도 개인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두 선수의 활약은 신한은행 선수들의 수비벽을 허물어뜨렸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물론 키아나나 혜윤이가 해주고 있어서 다른 쪽에서 찬스가 나는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에게 오프시즌에 공격적인 주문을 많이 했었다. 다른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서 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키아나나 혜윤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선수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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