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과학고 간 子 성준 언급 “귀가하면 항상 껴안아줘”(바달집4)

[뉴스엔 서유나 기자]

성동일이 과학고에 간 아들 성준을 언급했다.

11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4회에서는 배우 김하늘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로운은 제주 해안도로를 차 타고 지나가다가 한 카페를 발견하곤 본인 엄마와 함께 들렀던 곳이라고 외쳤다.

이런 로운의 부모님 언급에 성동일은 아들 준이를 떠올렸다. 그는 "나도 준이가 고1이잖나. 집에 들어오면 항상 날 껴안아준다. 그게 너무 기분 좋다"고 자랑했다.

이에 로운은 "저는 지금도 아빠랑 뽀뽀를 한다"고 밝혔고, 김하늘은 "볼에다가?"라며 깜짝 놀라곤 "그렇게 키워야할 텐데"라며 자신의 어린 딸을 떠올렸다.

성동일은 자신의 아들 준이가 "너무 이쁘다"며 "너희 아버님은 얼마나 더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로운이 "의외성이 있다"며 신기해했다.

한편 성동일은 지난 2003년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군,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다. 아들 성준 군은 지난해 인천 소재 과학고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