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태 경복대 교수 한국재난정보학회 학술상 수상

강근주 2022. 11. 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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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는 10월2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특별 세미나'에서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종태 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 논문집에 건설계측 및 철도구조물 유지관리기술 관련 논문 4편을 발표한 실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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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 10월28일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학술상-우수논문상 수상.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우종태 경복대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는 10월2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 학술대회 및 특별 세미나’에서 학술상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종태 교수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한국재난정보학회 정기 논문집에 건설계측 및 철도구조물 유지관리기술 관련 논문 4편을 발표한 실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정기학술대회 건설 및 철도 분과에서 발표한 ‘경부고속철도 금정터널 유지관리 계측센서의 정상 작동율 분석연구’로 4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대시민재해방지를 위한 산-학-관-연 재난정보 공유방안’이란 주제로 30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재난정보를 포함한 20개 분과로 나눠 170여편 논문이 각각 발표됐다

우종태 교수는 최근까지 한국연구재단 이공학 개인기초연구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왕성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번 학술상 수상을 계기로 건설계측 및 철도구조물 유지관리 연구결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건설기술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재난정보학회는 재난 관련 학술 및 기술 공유와 각종 재난대응방안 제시를 위해 정부-대학-관련기관-기업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 재난안전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로 1997년 설립됐으며, 회원 수는 2300여명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복대 드론건설환경학과는 건설환경 구조물 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에서 4차 산업시대를 리드하는 토목건설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260개 산업체와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산업체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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