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주상욱·조재윤, 우여곡절 끝 로망 펼칠 빈집 발견 [종합](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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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들의 로망을 펼칠 빈집을 발견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절친' 주상욱-조재윤의 빈집재생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 조재윤은 둘만의 '세컨 하우스'를 찾기 위해 전남 강진의 한 마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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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세컨 하우스' 배우 주상욱과 조재윤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들의 로망을 펼칠 빈집을 발견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절친' 주상욱-조재윤의 빈집재생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 조재윤은 둘만의 '세컨 하우스'를 찾기 위해 전남 강진의 한 마을을 찾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이장의 안내로 첫 번째 빈집을 찾았지만, 으스스한 분위기가 두 사람을 뒷걸음치게 했다. 주상욱은 "여긴 전설의 고향이다"라며 음산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이장에게 "강가나 냇가, 저수지 등 앞에 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제주 돌담길을 보는 듯한 골목을 지나 접한 두 번째 빈집은 앞선 빈집과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란 타일 등 비교적 세련된 외관을 자랑했으며, 내부 역시 널찍하고 깔끔했다. 그러나 화장실이 밖에 위치해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세 번째 빈집 역시 약 20년 가까이 비어있던 터라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 역시도 주상욱은 "뭔가 어두운 기운이 몰려올 것 같다. 무섭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네 번째 집에서 만족감을 느꼈다. 두 사람이 원하는 저수지와 바다가 가까이 위치해 있던 것. 지붕 또한 군 지원 사업으로 보수가 돼 있었다. 약 180평 규모의 마당이 있는 해당 집의 가격은 평당 10만 원.
조재윤은 "집 구조가 옛날 시골 우리 집과 똑같이 생겼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마당에서 바라보는 여러 가지가 일단 시원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간 디자이너에게 공방, 우물 등 자신들이 꿈꾸던 로망을 상세히 설명했다. 과연 두 사람이 꿈꾸는 세컨드하우스가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공간 디자이너는 "엉뚱할 수 있는 생각이 데일리 하우스에선 못하지 않느냐. 엉뚱한 생각이 실현 가능될 수 있게, 충분히 힐링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컨 하우스']
세컨하우스 주상욱 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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