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고희진 감독 "범실이 많았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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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실이 많이 나왔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경기 전 우려했던 부분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29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경기 전 "우리 배구를 하기 위해서는범실을 줄여야 한다"고 했지만 우려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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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경기 전 우려했던 부분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KGC인삼공사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25-20, 19-25, 16-25, 14-25)으로 패했다. 1세트를 따냈지만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특히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29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경기 전 “우리 배구를 하기 위해서는범실을 줄여야 한다”고 했지만 우려가 현실이 됐다.
경기 후 고 감독은 “범실이 너무 많이 나왔다. 준비했던 것들이 생각보다 잘 안됐다. 더 준비해야 할 듯하다. 선수들에게 각인 됐다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과 다르다. 준비 부족이다. 경기 때 보여주지 못하는 건 감독 책임이다. 부상도 차츰 회복되고 있으니까 훈련량을 더 늘려서 범실이 나오지 않게끔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엘리자벳이 30점으로 분전했다. 고 감독은 “엘리자벳은 컨디션이 좋았다. 정확하게 올라가지 않은 공이 많았다. 우리 스스로 엘리자벳의 컨디션을 떨어뜨렸다. 엘리자벳은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고 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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