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22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잡고 개막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93-8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단독 1위에 올랐다.
개막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을 잡았던 신한은행은 1승1패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체 1순위 스미스, 14점 3리바운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93-80으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단독 1위에 올랐다.
개막전에서 청주 KB국민은행을 잡았던 신한은행은 1승1패가 됐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양 팀 최다인 22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단비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강유림은 14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신이슬은 9점과 함께 역대 본인 한 경기 최다인 7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해 WKBL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번 시즌 두 번째 경기에 나선 키아나 스미스는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스미스는 지난 하나원큐와 첫 경기에서 21점을 기록, WKBL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역대 신입 선수 개막전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스미스는 WNBA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 출신으로, 외국국적동포선수 최초로 WKBL 드래프트 1순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에선 김소니아와 김진영, 유승희가 14점씩을 넣는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