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영국 경제, 불황기 진입…2024년 중반까지 이어질 듯"(2보)

강민경 기자 2022. 11. 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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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영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하자 지난 26일 영국 파운드화는 장중 한때 사상 최저 수준인 1.03달러로 추락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영란은행은 3일(현지시간) 영국 경제가 불황기에 진입했다며 이런 추세가 2024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2.25%에서 3%로 0.75%포인트(p) 인상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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