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태원 참사 비보에 건넨 위로 "감싸고 보듬어주고 싶은 요즘"

연휘선 2022. 11. 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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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이태원 참사 비보에 위로를 건넸다.

전현무는 3일 오후 SNS에 "서로를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싶은 요즘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가 길에 앉아 개 한 마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전현무가 사진과 말로 위로를 건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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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이태원 참사 비보에 위로를 건넸다. 

전현무는 3일 오후 SNS에 "서로를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싶은 요즘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가 길에 앉아 개 한 마리를 쓰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순하게 앉아 눈을 감고 전현무의 손길을 느끼는 개의 모습이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이태원 참사 비보에 많은 이들이 충격과 슬픔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에 전현무가 사진과 말로 위로를 건넨 모양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까지 집계된 이번 사고 사망자만 156명에 달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전현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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