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4’ 성동일, 아찔한 김하늘 파 볶음밥 기억 “토스트 안 해도 돼”

김한나 기자 2022. 11. 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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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바퀴 달린 집4’ 성동일이 김하늘 요리에 불신을 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토스트를 해주겠다는 김하늘에게 안 해도 된다고 말하는 성동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충격의 파 볶음밥을 선보였던 김하늘은 아침에 토스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오전 7시, 한 숨 더 자라는 성동일에 김희원은 김하늘의 토스트를 먹고 자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눈뜨자마자 장난치는 김희원에 김하늘은 모닝티를 끓이기 시작했다. 일어나서 바로 식사를 하냐는 김하늘의 물음에 성동일은 “잘 안 먹는다. 토스트 먹고 할머니 집에 가서 게 죽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머릿속에 온통 토스트 생각뿐인 김하늘에 성동일은 “천천히 해. 안 해도 되고”라며 파 볶음밥의 기억을 떠올렸다.

토스트를 먹어야 한다고 외친 김하늘은 “저를 이제 안 믿으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게스트가 힘들까 봐 그런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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