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천연기념물 지정 제주마 경매 중단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치도가 내일(4일) 제주마 경매를 예고한 가운데 도내 동물보호단체에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된 말학대방지시민연대는 오늘(3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자치도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제주마를 매년 경매로 매각시키면서 돈벌이 수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내 5,600마리의 제주마 가운데 150마리만 보호를 받고 있고 나머지 개체들은 경마와 승마에 이용되거나 도축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내일(4일) 제주마 경매를 예고한 가운데 도내 동물보호단체에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도내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된 말학대방지시민연대는 오늘(3일) 성명서를 내고 제주자치도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제주마를 매년 경매로 매각시키면서 돈벌이 수단으로 치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내 5,600마리의 제주마 가운데 150마리만 보호를 받고 있고 나머지 개체들은 경마와 승마에 이용되거나 도축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