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 정치 집회 중 발에 총 맞아

강민경 기자 2022. 11. 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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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보좌관 "상태 안정…암살 시도 있었다"
지난달 축출된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하며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2022. 4. 21.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임란 칸 전 파키스탄 총리가 3일(현지시간) 정치 집회에서 발에 총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칸 전 총리의 보좌관인 라오프 하산은 이날 AFP 인터뷰에서 "그의 상태는 현재 안정돼 있다"며 "그를 살해, 혹은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산은 칸 전 총리를 공격한 것으로 의심되는 용의자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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