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소 '사고 사망자' -> '참사 희생자' 변경
제주방송 하창훈 2022. 11. 3.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제주지역 분향소 현수막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당초 행정안전부의 권고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문구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축소하거나 정부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여론에 공감한 오영훈 지사의 지시에 의해 '사고 사망자'를 '참사 희생자'로 변경했습니다.
정부는 '사고'와 '사망자' 표현은 권고사항이라며 '참사'나 '희생자', '피해자'등의 용어를 사용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제주지역 분향소 현수막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당초 행정안전부의 권고로 '이태원 사고 사망자' 문구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축소하거나 정부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는 여론에 공감한 오영훈 지사의 지시에 의해 '사고 사망자'를 '참사 희생자'로 변경했습니다.
정부는 '사고'와 '사망자' 표현은 권고사항이라며 '참사'나 '희생자', '피해자'등의 용어를 사용해도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