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내륙 영하로 '뚝'‥주말까지 추위 지속
[뉴스데스크]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영하 24도의 찬 공기가 쏟아져 내려와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집니다.
속초와 고성 강원 북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 서울은 0도로 오늘보다 7도 이상 낮겠고요.
또 철원이 영하 5도를 보이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실제 거리에서 느끼는 체감 추위는 이보다 2도에서 5도가량씩 더 떨어집니다.
철원의 체감온도는 영하 9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달하겠습니다.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대부분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오늘 부산과 울산 등 경남 해안가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은 온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집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10도, 안동 12도, 대전 12도로 내내 춥겠습니다.
토요일에는 그나마 찬바람이 약해지겠고요.
기온은 일요일 낮부터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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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360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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