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내시경 수색...아직은 생존 신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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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에 고립된 노동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공기가 지하 갱도까지 구멍을 뚫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3일) 천공기 3대가 지하 170m 지점에 도달했으며, 또 다른 천공기 5대를 20~30m 간격으로 배치해 갱도 방향으로 구멍을 뚫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경북 봉화군의 아연 광산 수직갱도에서 토사가 쏟아져 노동자 2명이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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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에 고립된 노동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공기가 지하 갱도까지 구멍을 뚫는 데 성공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3일) 천공기 3대가 지하 170m 지점에 도달했으며, 또 다른 천공기 5대를 20~30m 간격으로 배치해 갱도 방향으로 구멍을 뚫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내시경 장비 등을 통해서는 별다른 생존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갱도에는 사고 원인인 토사가 밀려든 흔적이 없었고 지하수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경북 봉화군의 아연 광산 수직갱도에서 토사가 쏟아져 노동자 2명이 고립됐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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