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채석장에서 굴착기 기사 낙석에 맞아 숨져

손효정 2022. 11.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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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의 채석장에서 굴착기 기사 51살 A 씨가 낙석에 맞아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발파 작업을 위해 굴착기로 떨어진 돌을 치우고 있었는데, 추가로 떨어진 돌이 조종석을 덮치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채석장 직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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