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조재윤에게 밀린 인지도…"'황금가면' 차예련 남편" ('세컨하우스')
2022. 11. 3. 20:47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주상욱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 간 주상욱과 조재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진 마을 사람들은 조재윤을 보자마자 아는 척을 하며 좋아했고, 주상욱은 자신을 못 알아보는 마을 준비들을 보며 민망해했다.
한 시민은 "마누라도 요새 최고다. '황금가면' 나도 본다"라며 "연속극 보려고 일하다가도 들어간다"라고 주상욱의 아내 차예련을 언급했다.
다른 시민은 조재윤을 보며 "귀한 분하고 악수하려면 장갑을 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조재윤은 "BTS 부럽지 않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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