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동료 잃어...“속절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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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절없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일상을 나누고 밥을 먹고 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삶. 오늘도 열심히 엘리자벳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앞서 2일 이태원 참사로 같이 일했던 동료를 잃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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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절없이 아름답게 물든 가을나무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일상을 나누고 밥을 먹고 할 일을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 삶. 오늘도 열심히 엘리자벳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트 소재의 목 폴라에 카디건을 걸친 옥주현이 음식점에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앞서 2일 이태원 참사로 같이 일했던 동료를 잃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밀집한 시민들이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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