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2. 11. 3. 20:34
‘압사’ 신고 더 일찍 있었다…신호 놓친 경찰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이 밝힌 최초 신고 시점에 앞서 압사 가능성을 우려한 신고가 두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신고 모두, 참사와 직접 관련 없는 신고로 분류했습니다.
‘골든타임’ 지나가는데…보고·지휘 ‘뒤죽박죽’
이번 참사를 통해 드러난 경찰 지휘부 보고 체계의 문제점, 집중 점검합니다. 대통령의 긴급 조치 지시 뒤에도 경찰의 보고와 지휘 체계가 제대로 가동 안 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안전 우려’ 제기…손 놓은 지자체
용산구 의회에서 오년 전부터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대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지자체 차원의 대응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 이번엔 ICBM … 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북한이 오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등 탄도미사일 세 발을 또다시 발사했습니다. 한미는 내일까지이던 연합 공중 훈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단독] 북, 미사일 ‘고체연료’ 생산 시설 증축
북한의 미사일용 고체 연료 생산 단지 시설에 건물 다섯 동이 새로 들어서는 등 대규모 증축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케이비에스가 위성 사진을 통해 분석한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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