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박홍식 2022. 11. 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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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6월까지 만 18세 이상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정신건강 영역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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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6월까지 만 18세 이상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전체 평균 94점을 받아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 평균(43.2점)과 동일 종별 평균(42.9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평가는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정신건강 영역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일권 병원장은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적절한 조기 치료 부족,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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