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8시간 내로 수술 진행한다..."WC 출전은 회복에 달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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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 주위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48시간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손흥민은 눈 주변의 부기가 가라앉는 대로 수술을 받게 된다.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월드컵 출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지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에 달려있다"라며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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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왼쪽 눈 주위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48시간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마르세유전에서 공중볼 경합을 하는 도중 찬셀 음벰바와 강하게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얼굴에 충격이 가해져 코피까지 났다. 손흥민은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결국 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뒤 곧장 라커룸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라커룸을 빠져나가면서도 어지러운 듯 중심을 잘 잡지 못했다. 부상이 가볍지 않아 보였다.
검사 결과, 왼쪽 눈 주변이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토트넘은 물론이며,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에이스' 손흥민의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곧 수술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손흥민은 눈 주변의 부기가 가라앉는 대로 수술을 받게 된다.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부기가 빠져야 수술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월드컵 출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지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빨리 회복하는지에 달려있다"라며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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