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처럼 한국에서 매우 중요해...손흥민,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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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다.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 지켜본 후 판단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한국 대표팀으로선 비상사태다. 손흥민은 대체 불가 자원이다. 최전방과 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날카로운 킥력, 스피드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증명된 선수다. 비록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여전히 벤투호의 핵심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으로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부상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영국 '스포츠키타'는 "손흥민은 한국의 빛나는 선수로 최근 안구 골절상을 입은 뒤, 월드컵에 맞춰 돌아올 수 있을지 행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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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선수다. 영국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수비수 샹셀 음벰바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손흥민은 얼굴을 다쳤고, 그라운드에 누워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면서 결국 교체로 빠져나왔다. 걸어 나갈 당시 손흥민의 왼쪽 눈 주위는 심하게 부어있었다.
경기 이후 대한축구협회(KFA)는 3일 "협회는 "토트넘 측 확인 결과, 손흥민은 좌측 눈 주위 골절로 인해 금주 중 수술이 예정돼 있다. 월드컵 출전 가능 여부는 수술 경과 지켜본 후 판단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으로선 비상사태다. 손흥민은 대체 불가 자원이다. 최전방과 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날카로운 킥력, 스피드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증명된 선수다. 비록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여전히 벤투호의 핵심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으로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지 매체도 손흥민의 부상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영국 ‘스포츠키타’는 “손흥민은 한국의 빛나는 선수로 최근 안구 골절상을 입은 뒤, 월드컵에 맞춰 돌아올 수 있을지 행운을 빈다. 모든 사람들은 지난 월드컵에서 손흥민의 활약을 기억하며, 지난 4년 동안 클럽과 대표팀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들 각각의 국가를 위해 있는 것처럼 한국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의 출전 여부는 잠재적인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곧 수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눈 붓기가 가라앉고 48시간 안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손흥민이 카타르 월드컵에 뛸 가능성은 수술의 성공 여부와 얼마나 보호 마스크를 끼고 편하게 경기를 뛸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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