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4일) 찬바람 기온 '뚝'…출근길 영하권 추위

이정민 2022. 11. 3.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내일(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져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해안 지역도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금요일인 내일(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사진=기상청]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져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 해안 지역도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4도 △광주 6도 △전주 4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4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밤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