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vs오승아, 본격 신제품 개발 대결[별별TV]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와 오승아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과거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의 제안을 받아들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르블랑의 천연 화장품 라인 팀장이 된 은서연은 강태풍(강지섭 분), 윤산들(박윤재 분)과 한 팀이 됐다. 세 사람은 강바다(오승아 분)의 팀원들과 회의에 참석했다.

강백산은 "내가 이렇게 모두를 부른 건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으니까 기획 계발 팀에서 새 회의를 했으면 해서야. 이제 색조라인 시연회를 준비해야겠지"라고 운을 뗐다.

이로 인해 은서연과 강바다는 계발 1팀과 2팀으로 각각 따로 준비해 색조라인과 어울리는 신제품을 소개 대결을 준비하게 됐다.

강백산은 "난 두 팀 중에 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택할 거야"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강태풍은 "결국엔 치고받고 싸우라는 거네"라며 비꼬았다.

강백산은 "자 그럼 나는 두 팀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겠네"라며 회의실을 떴고 갑작스러운 대결에 강바다는 당황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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