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PD "♥서유리와 로나 유니버스 불화? 저희 문제 없어요" [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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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가 최근 불거진 서유리와의 불화설과 로나 유니버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병길 PD는 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저희 부부 사이는 전혀, 하나도 문제가 없다. 갈등한 적도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던 부분도 서로 차분하게 대화로 풀었다. 로나 유니버스 관련해서도 전혀 논란될 게 없는데 음해로 벌어진 일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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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최병길 PD가 최근 불거진 서유리와의 불화설과 로나 유니버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병길 PD는 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저희 부부 사이는 전혀, 하나도 문제가 없다. 갈등한 적도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던 부분도 서로 차분하게 대화로 풀었다. 로나 유니버스 관련해서도 전혀 논란될 게 없는데 음해로 벌어진 일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로나 유니버스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하면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하는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후 로나 유니버스를 음해하려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 씨가 상처를 받고 힘들어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유리 씨와 제가 공동 대표로 로나 유니버스를 만든 뒤 전문 경영인들이 아니다 보니 콘텐츠 파트로 내려오고 전문 경영인을 모셨다. 그런 과정에서 여론의 포화를 당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에서도 서유리 씨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 전문 경영인까지 모셨는데도 회사가 서유리 씨를 보호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행히 최병길 PD는 "지금은 괜찮아졌다. 회사를 둘러싼 논란의 여지도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그는 "지분 구조 또한 지주사를 과정에서 지주사의 지분을 정리하는 일이 있었다. 서류상 완전히 끝나진 않았지만 납득할 만한 설명이 된 상태"라고 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정작 저희 부부는 괜찮은데 서유리 씨와 저를 갈라치기 하는 쪽의 보도들이 나와서 서로 난처해졌다. 서유리 씨도 의도와 다른 보도들에 안타까워 했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최근 서유리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대, 30대 때 모든 걸 바쳐서 마련한 용산 아파트를 털어서 로나 유니버스에 넣었는데 나한테 지분이 없다더라", "열심히 한 것 밖에 없는데 왜 이런 결과가 됐는지 모르겠다", "믿었는데 다 통수 맞았다"라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와 공동 설립한 로나 유니버스를 두고 갈등하는 게 아니냐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로나 유니버스는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함께 설립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이다. 이 가운데 서유리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솔레어 디아망의 멤버 로나 성우로도 활약했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인기 성우와 PD 부부로 사랑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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