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준 "바다의 왕자=박명수" 망언에…전현무도 한탄

최윤정 인턴 2022. 11.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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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곽윤기, 이장준을 향한 김광규와 김태균의 역사 설욕전이 시작된다.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는 한국사 수업에 돌입하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 모습이 담긴다.

이날 수업 과목이 한국사인 것을 알게 된 김광규는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많은 대통령을 거쳤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유일하게 안 졸았던 수업이 한국사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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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2022.11.03.(사진 = KBS Joy '내일은 천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우등생 곽윤기, 이장준을 향한 김광규와 김태균의 역사 설욕전이 시작된다.

3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는 한국사 수업에 돌입하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 모습이 담긴다.

이날 수업 과목이 한국사인 것을 알게 된 김광규는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많은 대통령을 거쳤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유일하게 안 졸았던 수업이 한국사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역사학자 김재원과 함께 한국사 수업이 시작된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열창하던 김태균은 빠르게 퀴즈를 맞혀나가며 역사 천재에 등극한다. 전현무는 박혁거세를 외운 비결로 "거세, 거세, 거세"를 외치는 김태균을 보며 "너 정말 그렇게 외웠어?"라 되묻는다.

국어, 영어, 수학 수업에서 강세를 보였던 곽윤기와 이장준이 역사 수업에서는 맥을 추리지 못한다. 두 사람은 "부처님이 석가모니였나?", "바다의 왕자는 박명수" 발언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만 원짜리 지폐 위인이 누구였지, 나도 멍청해지네"라고 한탄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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