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시장 미분양 쌓이고 거래 급감

김계애 2022. 11. 3.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로 부산지역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거래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를 보면 지난 9월 말 기준 부산 미분양주택은 천973가구로, 한 달 전보다 10% 가까운 174가구가 늘었습니다.

이는 8대 특·광역시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난 9월 부산의 주택 매매량은 2천7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가량 감소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