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헬렌' 최준영 "우승만을 바라보고 연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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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인천은 3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리그' 시즌2 팀전 19경기에서 프리페어를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에서 2라운드를 패했지만 승리한 세 개 라운드에서 모두 1-2로 승리했고, 아이템전에서는 치열한 승부 끝에 3대2를 기록했다.
'헬렌'은 승리 소감으로 "프리페어가 패기가 있는 팀이라 걱정을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즌 마지막 게임코치와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우승 이야기를 꺼내자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팀원들이 우승을 해보지 못한 친구들이고, 지난 시즌에서 아쉬움을 겪었다"라며 "우승만을 바라보고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우승하고 싶다"라며 간절한 소망을 공개했다.
다음은 '헬렌' 최준영과의 일문일답이다.
Q, 승리 소감은.
A, 프리페어가 패기가 있는 팀이라 걱정을 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Q, 5연승을 달리고 있다. 팀 분위기가 매우 좋을 듯 한데.
A, 승패에 상관없이 친해서 정말 좋다.
Q, 시즌 한 경기 게임코치와의 중요한 대결을 남겨두게 됐다.
A, 열심히 준비한다면 승리해서 1위를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늘 아이템전에서 다양한 카트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승리하고 승점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청자 분들에게 다양한 그림을 보여드리고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Q, 상대팀 중 특별히 경계했던 선수가 있나.
A, 에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팬텀' 선수를 견제했다.
Q, 프리페어 후배들에게 격려를 해준다면.
A, 시즌 초반에는 저렇게 패기있는 플레이를 못했던 것 같은데 대단하고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
Q, 이번 시즌 우승을 향한 염원이 강렬할 것 같다.
A, 팀원들이 우승을 해보지 못한 친구들이고, 지난 시즌에서 아쉬움을 겪었다. 우승만을 바라보고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우승하고 싶다.
Q, 아이템전이 스피드전에 비해서 부족한 모습이다.
A, 스크림 성적은 좋은편이다. 스크림대로 현장에서 잘풀리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다. 아이템전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A, 이번 시즌 열심히 준비하고 다양한 전략을 세워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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