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강일 3단지 다음 달 사전청약…토지임대부 방식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연내 사전청약하겠다고 밝힌 고덕강일지구 3단지가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다음 달 서울 고덕강일 3단지 500가구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청년과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분양 계획을 발표하며 고덕강일 3단지를 '나눔형'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으로 연내 사전청약하겠다고 밝힌 고덕강일지구 3단지가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정해질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다음 달 서울 고덕강일 3단지 500가구가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공급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양가에서 토지 가격이 빠지는 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할 수 있지만, 입주민으로부터 토지임대료를 별도로 받습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청년과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분양 계획을 발표하며 고덕강일 3단지를 '나눔형' 방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로 공급하고 5년 의무거주 기간이 지난 뒤부터 공공에 환매할 수 있고, 시세 차익의 70%를 보장하는 유형입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임대부 방식도 넓은 의미에서 '나눔형'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시위 없던’ 서초에 2개 기동대 ‘종일 대기’…현장선 ‘발동동’
- ‘이태원 참사’ 112 신고, 행안부 상황실은 왜 몰랐나?
- 국가 애도 기간에 ‘제주도 연수’?…“공부하러 가는데 왜 못 가냐”
- [크랩] 국민들 화나게 만든, 참사 후 쏟아진 ‘말말말’ 모음.ZIP
- ‘압사’ 언급, 더 일찍 있었다…“‘노점 신고’ 건으로 분류”
- 용산에 있던 기동대 투입도 ‘늑장’…참사 한 시간 뒤 투입
- [단독] ‘테라’ 권도형, “시세 조종 지시” 메시지 확보
- 흥국생명 콜옵션이 뭐길래…제2의 레고랜드 사태?
- ‘공습경보’ 울릉군, 전국이 유사시 무방비 아닌가요?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 원’, 미스터리 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