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장서희 과거 추적 “신분세탁, 동거남+딸 있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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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과거 딸을 잃었던 장서희의 과거를 추적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선 설유경(장서희)의 과거를 알고 반격에 나서는 강지호(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호는 설유경의 과거를 캐기 시작했다.
강지호는 설유경을 찾아가 설유경의 과거를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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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창석이 과거 딸을 잃었던 장서희의 과거를 추적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선 설유경(장서희)의 과거를 알고 반격에 나서는 강지호(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호는 설유경이 아이를 임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에 대해 공숙(유담연)에게 물었고 “동거 하던 남자인데 아이 낳고 4살 때인가 사고로 죽었다고 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이어 남자의 이름이 정호진이란 사실 역시 알게 됐다.
강지호는 설유경의 과거를 캐기 시작했다. 그는 “설유경이 주 지검장이랑 결혼하기 전에 다른 남자와 동거까지 했고 여자아이까지 낳았다. 그 아이가 4살 때 남자가 사고로 죽었고 어디까지 사실이고 소문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며 설유경의 신상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설유경과 동거 했던 정호진의 사고 기록을 조사하다가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설유경의 딸 정미소가 살아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설유경은 공숙을 직접 사무실로 불러 “강 여사님과는 인연이 많다”라며 자신의 과거가 담긴 사진을 직접 꺼냈다.
설유경은 “최근에야 생각이 났다. 그때 스물네 살 때니까 30년 전이다. 그 옆에 남자 사고로 세상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전에 남자친구 한 두 명 안 사귀는 사람 어디 있겠냐. 우리 남편은 결혼도 하고 딸도 낳았다. 흠으로 따지면 나보다 더하다”고 말했다. 이에 공숙은 “그쪽도 딸 낳지 않았느냐”고 응수했다.
이에 설유경은 사채빚 차용증을 찢으며 “사채빚은 내가 갚았다. 이제 강여사님은 빚이 한 푼도 없다. 지금부터 강여사님은 제 과거는 싹 잊으세요.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죠? 사방에 제 사람들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여사님에게는 목숨보다 귀한 검사 아드님이 있다. 강여사님 입 무게와 검사 아드님 출세길 무게가 비슷할 것 같다. 굳이 제 입으로 지검장 남편과 그 집안 이야기 운운할 필요 없겠죠?”라고 압박했고 공숙은 입에 지퍼를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그런 가운데 강지호는 주범석(선우재덕)을 캐던 중에 그의 친딸이 과거 사고로 죽었다는 사건을 알게 됐고 그는 “진짜 주세영은 죽었어”라며 현재 주세영이 주범석의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됐다.
강지호는 설유경을 찾아가 설유경의 과거를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어 딸 정미소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증거를 가져오겠다는 말에 설유경은 “니가 아는 게 있어? 너 따위가 아는 게 있긴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강지호는 “대표님 인생 전부를 거셔야 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설유경은 “너도 니 전부. 그 이상을 걸어야 한다. 나는 나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그냥 놔둔 적이 없다”라고 응수했다.
이날 강지호는 아무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며 신세 한탄을 하는 주세영(한지완 분)을 찾아가 “많이 외로웠겠다”라고 포옹했다. 그는 “알아. 너 주세영 아닌 거”라고 말하며 주세영을 충격에 빠트렸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마녀의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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