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분향소 나흘째 조문 행렬…희생자 장례절차 마무리

박연선 2022. 11.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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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어제까지 3천 명 넘는 추모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청 분향소에는 어제까지 천4백여 명이 방문해 조문했고 세종시청에는 870여 명, 충남도청에는 천백여 명이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대전지역 희생자 1명의 발인이 오늘, 엄수되면서 대전과 충남지역 희생자 9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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