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AI 검출…고병원성 검사중

조정인 2022. 11. 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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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충북 청주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내일 저녁 7시까지 충북, 세종, 충남 천안시와 발생농장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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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3일) 충북 청주시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인지는 1∼3일 뒤에 나옵니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 2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반경 500m 내 다른 가금농장은 없다고 중수본은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내일 저녁 7시까지 충북, 세종, 충남 천안시와 발생농장 계열사인 주원산오리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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