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윳값 리터당 52원 인상...유제품 가격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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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 가격이 리터당 52원 인상됩니다.
낙농진흥회는 이사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리터당 999원으로, 52원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리터당 2천700원대인 우유 소비자 가격이 3천 원을 넘게 되고, 빵과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마시는 음용유와 가공유 원윳값을 다르게 책정해 가공유 가격은 리터당 800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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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유 가격이 리터당 52원 인상됩니다.
낙농진흥회는 이사회를 열고 원유 가격을 리터당 999원으로, 52원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이같은 인상 폭은 올해 연말까지만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리터당 49원 인상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리터당 2천700원대인 우유 소비자 가격이 3천 원을 넘게 되고, 빵과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내년부터는 마시는 음용유와 가공유 원윳값을 다르게 책정해 가공유 가격은 리터당 800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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