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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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한남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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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영진 교수가 지난 2일 열린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한남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전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김영진 교수는 기계공학과 에너지융합연구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미래 소형 원자력 발전(SMR·Small Modular Reactor) 및 에너지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등 수소연료전지의 설계와 800여 개의 CPU를 병렬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서버를 바탕으로 해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연구해 왔으며, 1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1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수소경제 분야의 활발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원자로 계통 설계기술과 원자로 중대사고 및 과압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밸브 설계 기술을 보유하는 등 원자력 첨단 연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OECD 36개 국가 중에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에너지융합연구실에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공학도 양성과 에너지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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