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조은솔 기자 2022. 11. 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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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세종, 충남 천안 및 발생농장 계열업체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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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세종, 충남 천안 일시이동중지 명령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중수본은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알 수 있다.

충북, 세종, 충남 천안 및 발생농장 계열업체에 대해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4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에는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해당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 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다.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와 500m-1㎞ 이내 오리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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