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철, 외모+스펙+인성···"매너까지 다 가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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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철(가명)이 방송 하루 만에 훈훈한 외모에 인성까지 겸비했다는 증언에 큰 화제가 되었다.
3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ENA PLAY,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영철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우선 여성 출연자인 정숙을 보자마자 영철은 "육촌 누나인 것 같다. 얼굴을 계속 확인했다"라며 "누나를 본 게 중고등학생 때가 마지막이라 바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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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철(가명)이 방송 하루 만에 훈훈한 외모에 인성까지 겸비했다는 증언에 큰 화제가 되었다.
3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ENA PLAY,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영철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나는 솔로'의 경우 미혼의 여성과 남성 출연자들이 '솔로나라'라는 가상 공간에서 5박 6일 가량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마음을 확인한다.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 비해 날 것이라는 반응이 많아 1기부터 쉬지 않고 인기를 쭉 이어나가고 있다.
기수 특성상 첫방부터 화제가 되는 출연자가 있는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인기를 얻는 출연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11기 영철은 어제 첫방송임에도 불구하고 큰 화제를 모았다. 우선 여성 출연자인 정숙을 보자마자 영철은 "육촌 누나인 것 같다. 얼굴을 계속 확인했다"라며 "누나를 본 게 중고등학생 때가 마지막이라 바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 아니라 영철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영철은 여성 출연자 중 서울대 졸업의 옥순, 청순한 미모의 순자, 밀라요보 비치를 닮은 영자가 첫인상 선택으로 영철을 꼽아 단박에 '몰표남'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날 회사원들이 모인 커뮤니티는 물론 해당 방송을 리뷰하는 커뮤니티 등에서는 영철의 10년 전 사진을 공개하는 등 그의 변함없는 미남 외모를 입증했다. 또한 동료들과 지인들은 "진짜 잘생겼다 은행 내에서도 인기 많다", "레전드였다", "대학생 때도 훤칠, 매너 다 가진 남자였다", "성격도 착하고 바른 남자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들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동료들이 입증하는 건 진짜인데", "사회 생활하면서 인성 인증 받는 거 쉽지 않다"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Plus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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