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서울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9만 6000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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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10만 명에 가까운 조문객이 다녀갔다.
3일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9만 6천903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2만 4천203명, 25개 구 분향소에는 7만 2천700명이 다녀갔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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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합동분향소에 나흘간 10만 명에 가까운 조문객이 다녀갔다.
3일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9만 6천903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2만 4천203명, 25개 구 분향소에는 7만 2천700명이 다녀갔다.
전체 분향소 추모객을 날짜별로 보면 31일 1만9천187명, 1일 3만898명, 2일 2만7천633명이었다. 3일은 오후 5시까지 1만9천185명이 조문했다. 이날 누적 추모객은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합동분향소 설치 후 나흘 연속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았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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